연합뉴스 (이하)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선 결과에 대해 "국민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8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이 말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 극복, 경제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데에 매진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민주당 역시 같은 날 국회에서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에 성찰·혁신으로 응답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최종 득표율은 57.5%(279만8788표)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18%(190만7336표)였다. 오 당선인은 8일 10년 만에 서울시청에 출근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2.67%(96만1576표)를 얻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34.42%·52만8135표)를 누르며 압승했다.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선 결과에 대해 "국민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8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이 말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 극복, 경제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민주당 역시 같은 날 국회에서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에 성찰·혁신으로 응답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이번 선거는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최종 득표율은 57.5%(279만8788표)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18%(190만7336표)였다. 오 당선인은 8일 10년 만에 서울시청에 출근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2.67%(96만1576표)를 얻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34.42%·52만8135표)를 누르며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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