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유튜브 연합뉴스
한 여성 공무원이 성희롱 문자를 보낸 상사를 대걸레로 응징했다.
지난 11일 중국 헤이룽장성 베이린구에서 한 여성 공무원이 상사의 집무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여직원은 언성을 높이다 집무실 밖에서 대걸레를 들고와 책상에 앉아 있는 상사의 머리와 상반신을 연달아 내리치기 시작했다.
그런 후 책상 위 집기를 들어 상사의 얼굴을 향해 세차게 던졌다. 해당 여성은 상사가 보낸 성희롱 문자를 견디다 못해 응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사는 경찰 조사에서 '성희롱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서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여직원들에게도 비슷한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밝혀져 면직됐다. 다행히 여직원은 면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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